10월 9일, 춘천시청 광장서다양한 한글 문화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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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말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물놀이패의 개막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한글 스티커 붙이기, 전통놀이 체험, 한글 달고나 체험, 한글 붓글씨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전! 우리말 받아쓰기 황금종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우리말 받아쓰기로 실력을 겨루며, 한글의 정확성과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은 한글날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사전 온라인 접수와 현장 접수를 포함해 최대 7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박희자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강원대학교 한국어문화원과 협력해 '한글날 큰 잔치' 행사가 지역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