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11월 15일 …271~263㎞개량공사 부근 교통정체 발생 예상 ‘국도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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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경부고속도로 중앙분리대 개량공사를 위해 271.0㎞~263.0㎞(양방향) 1차로 구간을 차단, 국도 우회운행이 요구된다.7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10일 20시부터 해당구간 차단에 들어가며 다음 달 15일(매주 월~목) 18시까지 시행된다.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교통방송과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 상황을 안내할 예정이며, 고속도로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공사인 만큼 운전자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도로공사는 “교통통제가 시행되는 날부터 해당 구간에 교통정체 발생이 예상되니 해당 구간 운전자는 출발 전 교통 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정체에 따른 불편이 없도록 가급적 국도 등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