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미래차 릴레이 방문…"기업이 충북 미래"투자유치·창업생태계·규제혁신 공약, 현장 행보로 실행력 검증 시작
  • ▲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왼쪽)이 23일 충북 기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신용한 인수위
    ▲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왼쪽)이 23일 충북 기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신용한 인수위
    신용한 충북도지사 당선인이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첫 경제 행보로 충북의 주력 산업 현장을 찾았다. 

    6·3 지방선거 당시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창업특별도 충북' 구상을 현장에서부터 구체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신 당선인은 23일 반도체 기업 네패스를 시작으로 유한양행 오창공장, 이차전지 기업 마루온과 유진테크놀로지, 자동차부품 기업 에이티에스를 잇달아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 ▲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오른쪽 윗줄)이 23일 충북 경제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신용한 인수위
    ▲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오른쪽 윗줄)이 23일 충북 경제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신용한 인수위
    이번 방문은 충북 경제를 이끄는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미래차 산업의 경쟁력을 직접 점검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일정이다. 

    특히 오창을 중심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클러스터를 갖춘 충북은 반도체와 바이오 분야에서도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자동차부품 산업 역시 지역 제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신 당선인은 후보 시절 '창업특별도 충북'을 1호 경제공약으로 제시하며 창업과 기술혁신, 첨단산업이 선순환하는 산업생태계 구축을 약속했다. 

    반도체와 바이오, 이차전지,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미래차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규제혁신, 연구개발(R&D) 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지역을 만들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찾은 기업들 역시 당시 공약과 맞닿아 있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네패스를, 바이오 분야에서는 유한양행 오창공장을, 이차전지 분야에서는 마루온과 유진테크놀로지를,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자동차부품 기업 에이티에스를 방문하며 충북 첨단산업의 핵심 축을 둘러봤다.
  • ▲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이 23일 충북 기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신용한 인수위
    ▲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이 23일 충북 기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신용한 인수위
    신 당선인은 "충북의 미래 먹거리는 결국 반도체와 바이오, 이차전지, 미래차 산업이 AI와 로보틱스 시대에 맞춰 얼마나 대전환을 이루느냐에 달려 있다"며 "오늘 찾은 기업들은 충북 산업 경쟁력의 현재이자 미래를 보여주는 현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정의 출발도 책상이 아닌 산업 현장이어야 한다"며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충북을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했다.

    또 "충북은 이미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여기에 투자유치와 연구개발 지원, 전문인력 양성, 규제혁신을 더해 기업이 찾아오고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오는 충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