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 적응 지원이 필요한 학생 29명 참여…해양 체험으로 관계 회복 돕는다소통과 협력의 경험 확대…학교생활 자신감과 공동체 의식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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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교육청, 무지개교실 운영학교 5개교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무지개교실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를 운영했다.ⓒ대전시교육청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또래와 함께 성장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대전시교육청이 체험 중심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 교실 밖에서 이뤄지는 소통과 협력의 경험이 학생들의 관계 회복과 학교 적응력 향상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교육 지원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23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무지개교실 운영학교 5개교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무지개교실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또래와 함께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관계를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학생들은 바다래프팅을 비롯한 해양 체험과 공동체 활동에 참여해 역할을 분담하고 과제를 수행했고, 이를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또래와의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경쟁보다 공감, 성과보다 관계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함께 도전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참여 의지를 높이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박은경 사무관은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 해양 체험을 함께하며 협동과 소통을 배우고, 단체생활 속에서 공동체 규범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며 “이 같은 경험이 학교로 돌아간 이후에도 즐겁고 안정적인 학교생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캠프는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연계한 무지개교실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되는 사업”이라며 “학생들의 관계 회복과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시 교육청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또래 관계 개선, 학교 참여도 향상에 기여해 학업중단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박 사무관은 무지개교실 사업은 올해 계획된 범위 내에서 운영되며, 내년도 확대 여부에 대해 “예산 편성과 정책 방향에 따라 검토될 사안”이라고 밝혔다.김남규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또래와 함께 체험하며 관계를 맺고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과정 자체가 중요한 성장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체험 중심 지원을 통해 학교 적응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