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는 28일 한국일보와 공동으로 ‘2024 전국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 본선과 시상식을 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대회는 전국 규모로 확대됐다. 본선에는 50명의 예선 통과자와 지난해 입상자 2명이 참가했다.대회는 엄지인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총 20문항의 주·객관식 문제가 출제됐다.대상은 허가은(서울잠원초 3학년) 학생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박초연(비룡초 6학년), 이이안(다정초 4학년) 학생이 차지했다.세종시는 10월 9일 한글날 기념행사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