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재선충병 긴급방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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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9일 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해 도내 주요 재선충병 발생 시군(춘천‧원주‧홍천‧횡성)을 위주로 하반기 긴급방제 추진을 위한 예비비(도비 6억 원)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강원특별자치도 청사 전경.ⓒ강원특별자치도
강원자치도는 올해 하반기 재선충병 긴급방제를 위해 총 48억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지난 7월 산림청으로부터 재해대책비 20억 원(국비 10억 원, 지방비 10억 원)과 이번 긴급방제를 위한 예비비 19억 원(도비 6억 원, 시군비 13억 원), 시군 자체예산 9억 원 등을 확보하게 돼 재선충병 확산 저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자치도는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주요 도로변 및 가시권 내 고사목 전량 방제와 타 시도 연접지역의 잣나무에 대한 예방나무주사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재선충병 피해 확산 저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안중기 강원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우리 도의 재선충병 피해는 전국 대비 0.4%로 경상북도와 대구 등 타 지역보다는 경미한 수준이나, 도내에서도 재선충병 감염목 발생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이번 방제기간 동안 고사목에 대한 전량 방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