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올림픽 양궁 3관왕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김우진 선수 "농업인 돕기 농촌에 힘을 드리기 위해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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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20일 충북체육고등학교에서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국가대표 김우진 선수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행사에는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 선수, 홍승진 총감독, 청주시 이범석 시장, 충북농협 황종연 총괄본부장, 농협은행 충북본부 임세빈 본부장, 김창기 농협경제지주 충북부본부장, 농협중앙회 이사 이명섭 조합장, 농협중앙회 청주시지부 김종렬 지부장, RPC운영충북협의회 김영우 회장, 충북체육고등학교 음호철 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캠페인은 쌀 재고 과잉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하기 위해서다.이벤트 행사로 △김우진 선수와 배식 행사 △밥심으로 활쏘기 시연 행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도 돕고 올림픽 3관왕의 쾌거를 올린 김우진 선수를 축하하기 위해 김우진 선수 명의로 쌀 기부 행사도 진행했다.김우진 선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우리 농업·농촌에 힘을 드리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한국인은 밥심으로 살아가는 만큼 후배들도 아침밥과 함께 균형 잡힌 식단으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며 운동에 전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역대 한국인 최다 올림픽 금메달 5개를 딴 양궁 영웅 김우진 선수가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 김 선수의 힘찬 기운이 우리 농업·농촌은 물론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