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당진시 면천면 등 4개 읍면 추가 특별재난지역 선포폭염으로 충남 천수만 26농가서 우럭 55만마리 ‘폐사’권선택 전 대전시장·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광복절 ‘특별사면’‘횡령‧부당대출’ 비리 온상 우리은행… 금감원 출신 상임감사 뭐했나벤츠코리아 사장 급거 귀국…“전기차 무상점검, 배터리 제조사 공개”
  • ▲ 최근 인천과 충남 금산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벤츠코리아 사장이 지난 12일 급거 귀국했다. 벤츠 코리아는 화재가 발생한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하지 않자 여론의 비난이 빗발치자 화재 13일 만에 독일 본사 차원에서 적극 대응에 나섰다. 앞서 국토부는 파라시스 배터리가 탑재된 벤트 EQE 3000여 대에 대해 특별점검을 하도록 권고했다. 사진은 금산 전기차 화재 당시 진화장면.ⓒ충남소방본부
    ▲ 최근 인천과 충남 금산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벤츠코리아 사장이 지난 12일 급거 귀국했다. 벤츠 코리아는 화재가 발생한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하지 않자 여론의 비난이 빗발치자 화재 13일 만에 독일 본사 차원에서 적극 대응에 나섰다. 앞서 국토부는 파라시스 배터리가 탑재된 벤트 EQE 3000여 대에 대해 특별점검을 하도록 권고했다. 사진은 금산 전기차 화재 당시 진화장면.ⓒ충남소방본부
    ◇권선택 전 대전시장‧이동채 전 에코프로그룹 회장 등 ‘사면복권’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광복절을 앞두고 정부가 의결한 1219명에 대한 특별 사면‧감형‧복권안을 재가했다. 이번 사면에는 권선택 전 대전시장과 이동채 에코프로그룹 전 회장, 노철래 전 국회의원 등 충청권 인사들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권 전 시장(2017년 사전선거운동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혐의 기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선고)은 정치활동이 가능해졌고, 잔형집행면제(미공개 정보 이용 부당이득 취한 혐의로 징역 2년, 벌금 22억원, 추징금 11억원 선고)로 풀려난 이 전 회장은 경영일선에 복귀하게 됐다.

    ◇정부 “과충전 방지 장치 없는 충전기 대당 최대 500만원 예산 지원 중단”

    정부는 13일 ‘전기차 안전관리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관계 부처 차관회의를 열고 과충전 방지 장치가 없는 충전기에 대해선 대당 최대 500만원을 주는 예산 지원을 중단한다. 또, 전기차 제조사에 “국내에서 판매하는 모든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정보를 스스로 공개하라”고 권고했다.

    정부의 이 같은 방침은 지난 1일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면서 ‘전기차 포비아(공포증)’가 번지자 범정부 대응책을 내놓은 것이다.   
     
    다음은 2024년 8월 14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美에도 안 알렸다...우크라, 러 기습 3일 전 지휘관들에 작전통보
    우크라軍, 철저히 작전 보안 유지
    병사들 충성심 믿고 폰 수거 안해
    올 잃은 땅만큼 러시아 영토 점령

    -카카오페이, 中알리에 4045만명 고객 정보 넘겼다

    -안세영, 이번 달 국제 대회 모두 불참 예고
    ◇중앙일보
    -하마스 “텔아비브에 로켓 2발 발사”…이스라엘 “바다에 낙하”
    이란, 이번주 보복 공격설…이스라엘 최고경계령 내렸다

    -법조 경력뿐인데 관광 수장? 공기업 인사 또 낙하산 논란
    하마평 인사 보니, 정권 기여했거나 총선 낙석했거나 

    ◇동아일보
    -‘과충전 방지’ 못하는 전기차 충전기엔 보조금 끊는다

    -수사기관이 現 대통령 통화내역 확보… 어쩌다 이 지경까지

    -이종찬 “김형석 사퇴하면 문제 해결” VS 대통령실 “명분 없어”
    광복절 경축식 불참 사태 막으려 총력전

    ◇한겨레신문
    -‘김경수 복권 반대’ 득보다 실?…“한-용산 깊은 골 재확인”
    광복절 사면논란 일단락…한동훈 득실은

    -‘실세 차장’ 김태효에 밀렸나…안보실장 2년 새 3차례 갈려
    외교안보라인 전격 교체 왜?

    ◇매일경제
    -“한국 재정악화 경고” 나왔다…이와중에 ‘25만원법’ 블랙홀 빠진 한국

    -화재위험 큰 전기차 충전기, 보조금 700억 전액 삭감
    기재부‧환경부 추진
    예방기능 빠진 전기차 충전기
    설치 지원금 740억→0원
    과충전 방지 탑재기기에 
    年 1500억원 몰아주기로 

    ◇한국경제
    -카카오페이, 中 알리에 4000만명 고객정보 제공 논란
    금감원, 제재절차 본격 착수…카카오 “정상적 정보 이전”

    ◇충청타임즈
    -‘6억 횡령’ 청주시 공무원 구속 기소

    가상화폐·주식 투자 등 유용-충북대병원 응급실 오늘 일시 중단
    전문의 부족·과도한 업무에 피로 누적 … 내일 오전 재개
    대체 응급실 확보 등 대안 전무 … 이틀간 응급의료 공백

    -제천서 50대 충북지역 첫 열사병 사망

    ◇충청투데이
    -스멀스멀 고개드는 대전 코로나…검사비도 부담
    한달 새 입원 2배로 

    -천수만 뜨거워 죽어가는 물고기
    어가 26곳서 우럭 55만 6000마리 폐사
    천수만 지형 탓에 물흐름 원활하지 못해
    무더위 지속… 피해 이달까지 계속될 듯

    -권선택 전 시장 7년 만에 복권… 정계 복귀 가시화 되나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에 포함돼 눈길
    2017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낙마
    원로 정치인으로서 미칠 영향력 관심
    민주 복당 아닌 국힘 입당에 무게 쏠려

    -아산 모 대학서 학생 9700여명 개인정보 유출
    위탁 업체서 홈페이지 업데이트 과정서 정보 유출

    ◇대전일보
    -“대전에서도 사용가능?”…세종시 이응패스 ‘허점 노출’, 혈세 유출 우려
    월 2만원에 구매해 최대 5만원까지 대중교통 이용, 최대 매력
    세종-인근지역 환승이용 가능, ‘타도시 단독 이용’ 부정이용 우려도

    ◇중도일보
    -독립기념관장 논란 확산…대전야권 “임명 철회하라”

    -하도급 지시·뇌물수수 혐의 철도공단 전 본부장 구속기소
    대전지검 형사4부 뇌물 및 업무방해 혐의 적용

    ◇중부매일
    -군청 과장 출신 측량업체 대표가 단양군계획심의위원 위촉 ‘논란’
    개발행위 허가 대상 위원 활동 논란… 일감 쏠림 우려
    군 "당시 전문가 없어 선정… 최근 운영사실 알아“

    -밀양 성폭행 가해자 개인정보 무단 제공 괴산군청 공무원 구속
    유튜버 ‘전투토끼’ 아내…괴산군 “선 직위해제 검토 중”

    ◇충북일보
    -충북도, 의료비후불제 수혜대상 두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