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350가구 여름나기 지원·연탄 500장 전달…민관 협력 돌봄 확대꽃길 조성부터 이웃 돌봄까지…주민 참여형 공동체 복지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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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지난 12일‘희망일상, 함께 돌보는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취약계층 350가구에 전달할 생필품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중구
폭염이 일상화되는 가운데 대전 중구에서 취약계층 지원과 주민 주도 환경개선 활동이 잇따르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또 단순 지원을 넘어 주민 참여와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생활밀착형 돌봄’이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14일 중구에 따르면 지난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희망일상, 함께 돌보는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취약계층 350가구에 전달할 생필품 꾸러미 전달식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희망동행 돌봄매니저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생필품 꾸러미는 햇반, 라면, 삼계탕, 누룽지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에 전달된다. 교육에서는 통합돌봄과 방문의료 연계 방안 등 현장 중심의 복지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김제선 중구청장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돌봄 안전망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 ▲ 지난 13일 KFF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가 취약가구 2세대에 연탄 5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중구
석교동에서는 지난 13일 KFF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가 취약가구 2세대에 연탄 5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봉사단 회원 25여 명이 직접 연탄을 나르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윤준호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 ▲ 14일에는 석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대전천변과 하마석 쉼터 일원에 여름꽃을 식재하며 마을 환경 개선에 나섰다. ⓒ중구
이어 14일에는 석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대전천변과 하마석 쉼터 일원에 여름꽃을 식재하며 마을 환경 개선에 나섰다.이번 활동은 주민 생활공간의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참여를 확대하는 주민주도형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추진됐다.강민서 석교동장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함께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폭염과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는 시대에 연탄 나눔, 취약계층 돌봄, 생활환경 개선은 단순 봉사를 넘어 지역공동체 회복과 사회적 연대의 가치를 보여주는 현장 복지의 실천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