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청 임시청사.ⓒ청주시
    ▲ 청주시청 임시청사.ⓒ청주시
    충북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금강유역환경청 주관 ‘2024년도 물이용부담금 부과·징수 실태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금강수계관리위에 따르면 이번 평가대상은 도수로 공급지역을 제외한 지자체 19개다. 평가기간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이며, 평가는 2개 분야 12개 항목 및 가·감점 5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과징수 항목에는 징수계좌 별도 개선관리, 소멸시효 적용시점 결손처분조치 등이 있으며, 기금납입 항목에는 물이용부담금 매월 15일 이내 납입여부 및 납입자료 4대강 수계기금 관리시스템 등록 등이 있다. 

    가감점 항목으로는 징수비용보전비 수령계좌 별도관리 등이 있다. 

    시는 올해 평가에서 기금납입(15일이내 납입준수 등) 분야에서 타 기관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징수비용보전비 수령계좌 별도 관리 등 가·감점 항목에서도 점수가 높았다.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물이용부담금 부과·징수에 대한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물이용부담금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