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음성 대소초등학교 감성소리숲 합창단 어린이들이 18일 오전 등교 시간에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대소초등학교
    ▲ 음성 대소초등학교 감성소리숲 합창단 어린이들이 18일 오전 등교 시간에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대소초등학교
    충북 음성 대소초등학교(교장 이연승) 감성소리숲 합창단이 지난 7월 18일 오전 등교 시간에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감성소리숲 합창단의 1학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정기 공연으로, 전교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요 ‘밤양갱’과 ‘Celebrity’, 애니메이션 OST ‘난 언젠간 떠날 거야’ 등 아름다운 노래를 불렀다.

    감성소리숲 합창단은 대소초등학교 3~6학년 희망자 16명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아침에 노래를 부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고 있다. 

    2학년 최우진 학생은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어 즐겁고, 합창단의 노랫소리와 빗소리가 잘 어울렸다”고 밝혔다.

    한편 감성소리숲 합창단은 노래로 감성을 키우고, 하나 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2학기에도 다양한 학교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