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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 대소초등학교(교장 이연승) 감성소리숲 합창단이 지난 7월 18일 오전 등교 시간에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에서는 감성소리숲 합창단의 1학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정기 공연으로, 전교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요 ‘밤양갱’과 ‘Celebrity’, 애니메이션 OST ‘난 언젠간 떠날 거야’ 등 아름다운 노래를 불렀다.감성소리숲 합창단은 대소초등학교 3~6학년 희망자 16명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아침에 노래를 부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고 있다.2학년 최우진 학생은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어 즐겁고, 합창단의 노랫소리와 빗소리가 잘 어울렸다”고 밝혔다.한편 감성소리숲 합창단은 노래로 감성을 키우고, 하나 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2학기에도 다양한 학교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