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몽골 국립과학수사청 대표단 16명이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방문,우리나라 가스안전관리 정책과 사고조사 기법을 소개하는 현장학습을 실시했다.ⓒ한국가스안전공사
    ▲ 몽골 국립과학수사청 대표단 16명이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방문,우리나라 가스안전관리 정책과 사고조사 기법을 소개하는 현장학습을 실시했다.ⓒ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이하 공사)는 19일 몽골 국립과학수사청 대표단(이하 몽골 대표단) 16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가스안전관리 정책과 사고조사 기법을 소개하는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몽골 대표단은 본사 종합상황실에 들러 가스사고 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사고조사 그리고 조치결과의 보고체계를 살펴보고, 이어 대회의실에서 우리나라 가스안전 관리체계와 다양한 가스사고의 상황별 조사방법에 대한 교육, 공사의 가스제품 실험실을 견학했다. 

    서원석 안전관리이사는 “가스사고 예방을 통한 국민의 생활안전은 양 기관의 공통된 관심사로서 50년을 넘는 우리나라 가스안전관리 노하우가 몽골의 가스안전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공사는 몽골의 가스사고 저감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 국립수사연구원이 한국국제협력단의 ODA사업과 연계하여 몽골 대표단에게 한국의 가스사고조사 및 가스안전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몽골 대표단은 6월 30일부터 7월 20일 까지 법과학 역량강화 초청 연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