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준 등 메달 입상 선수 144명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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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17일 시교육청에서 전남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5월 25~28일)에서 금메달 입상 선수, 우수학교 선정 학교장과 운동부 지도교사 등을 초청해 포상금 지급했다.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초등학교 21종목, 중학교 36종목 중 요트·조정을 제외한 34종목에 참가해 금 20개, 은 18개, 동 23개 총 6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포상 수여식에는 메달 입상 선수 144명을 대표해 금메달 입상 선수 20명에게 메달과 포상금을 줬다.또종목별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황재준(남초·핸드볼), 이승수(남중·탁구), 김민정(여중·양궁) 학생은 트로피와 최우수선수 포상금을 받았다.이 밖에도 학교 운동부 육성 우수학교로 선정된 대전복수초(핸드볼), 대전체육중(레슬링·유도·수영), 대전 대청중(양궁), 보문중(레슬링) 4개 학교도 우수학교 포상금이 지급됐다.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앞으로 학교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