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브리핑] 서울시민 ‘인생 2막’ 보령서 산다…충남도·서울시 ‘골드시티’ 조성

◇보령서 서울시민 거주한다…3천세대 ‘골드시티 만든다’ 

충남 보령에 서울시민이 거주할 수 있는 3000세대의 신도시(골드시티)가 조성된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일 보령시장,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김헌동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은 17일 충남도청에서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주택 사업(골드시티)’ 업무협약을 했다. 골드시티는 소멸 위기 지방도시 활성화와 서울의 주거 문제를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생 2막’ 서울시민에게 주택연금 등과 연계해 지방 신규 주택과 생활비를 공급하는 주거정책이다. 골드시티 이주 시민이 보유한 서울 주택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매입하거나 임대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재공급된다.

◇한국, 체코서 24조 원전 수주…역대 최대 규모

팀코리아(한국 기업 구성)가 체코 주코바니 신규 원자력발전소 수주전에서 경쟁국인 프랑스를 꺾고 역대 최대 규모인 24조원 원전을 수주했다.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의 쾌거이자 한국 원전 경쟁력이 세계서 인정을 받은 것이다. 이번 수주전에서 한국이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2030년 원전 10기 수출목표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다음은 2024년 7월 18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유럽서 프랑스 꺾었다, 24조 체코 원전 수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기 건설에 24조, 2기 추가땐 40조

UAE 바라카 이후 15년 만에 역대 최대 규모 원전 수출

-서로 싸우다가… 野에 먹잇감 던져줬다

與전대 방송토론회 발언 논란

◇중앙일보

-국정원 요원 결제정보도 노출 미국에 발각된 아마추어 첩보

CIA 출신 수미 테리가 국정원 요원? ‘제2코리아 게이트’ 번지나

국정원 ‘명품백 선물’ 사진도 공개…美 “수미 테리는 韓 요원” 기소 

-尹 탄핵청원, 곽상언 사퇴 압박…친명도 통제 못하는 개딸

-中 ‘쉬안’ 판매한 女 속옥서 발암물질 검출…“방광암 발생 위험”

◇동아일보

-軍 “北, 육안 구분 어려운 ‘나뭇잎 지뢰’ 등 수만 발 추가 매설”

-與 당권주자 모두 “제2부속실 설치해야” 대통령실 “실속 없어”

-카카오 김범수 구속영장… ‘SM엔터 시세조종’ 의혹

檢, 하이브의 인수 방해 혐의 적용金측 “불법 지시-용인한 바 없어”

◇한겨레신문

-‘나경원 청탁’ 폭로한 한동훈…원희룡 “이러다 다 죽어”

한 “나경원, 본인사건 공소 취소 부탁” 

나 “사법정의 차원 충언”…원 “무차별 난사”

야당 “공소 거래” “단체로 수사받아야 ”

-트럼프 대세론 뜨자…바이든에 투자한 국내 기업은 초긴장

국내 이차전지·자동차·반도체 등트럼프 보호무역 강화 예고에 고심

◇매일경제

-“자산 100조로 커진다”…한국에 초대형 에너지기업 탄생, SK이노·E&S 전격합병

-결국 파국으로…미복귀 전공의 1만명 사직 수순, ‘빅5’ 사직률은 38% 돌파

◇한국경제

-폴더블폰 슬림화 전쟁…삼성전자 ‘7㎜ 승부수’

노태문 사장 “기존보다 절반 얇게” 특명

-4000억 쏟아부었는데…축협의 11년간 ‘숨겨진 민낯’ 처참

축협, 정부 돈 없으면 연간 300억 ‘적자’

정몽규 취임 후 國 보조금은 11년간 3배↑

주요국 정부 보조금 없거나 의존도 낮아

“방만한 경영 문제점 없는지 점검해야”

◇충청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