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상공회의소 차태환 회장(가운데)이 7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도지사(오른쪽)에게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청주상공회의소
    ▲ 청주상공회의소 차태환 회장(가운데)이 7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도지사(오른쪽)에게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청주상공회의소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는 15일 도청에서 열린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충북도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결혼, 임신, 출산, 양육, 주거, 다자녀 지원 등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주요 사업에 사용된다.

    청주상공회의소 차태환 회장은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은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 내년은 더 떨어져 인구절벽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생산가능인구 감소는 산업현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저출생 극복에 경제계가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