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체육대학 입시전형 이해와 전략’ 주제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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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3일 유성고에서 고등학생의 체육 계열 진로 진행 역량 함양을 위해 ‘제2회 대전 체육교육 진로 진학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2025학년도 체육대학 입시전형 이해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김은수 체육 교사(유성고)의 강의를 시작으로 학생들은 모의 실기 테스트 및 대학생 멘토들과 진로 진학 상담을 동시에 진행됐다.학생들은 정해진 시간에 따라 프로그램을 교차 운영했으며, 대학생 멘토링은 학생 및 희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외부 명사 특강은 학생들이 실기 종목별 도움이 될 수 있는 트레이닝 방법은 이론과 시범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트레이너의 시범 및 1대1의 지도로 이해도를 높였다.특강은 대전스포츠과학센터 박희근 센터장과 트레이너 2명이 함께 했다.모의 실기 테스트는 대학에서 실기 종목으로 가장 많이 선정 중인 10m 왕복달리기, 서전트 점프,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좌전굴 등 5종목을 최신 전자식 장비로 측정해 대학 입학 실기 시험장과 같은 측정 장비와 실기 환경을 최대한 조성했다.진로 진학 상담은 수도권 및 충청권 체육 관련 15개 대학에 재학 중인 멘토 대학생이 해당 부스에서 진행됐으며, 입학에서 대학 생활 및 졸업 후 진로까지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설동호 교육감은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해 꿈을 실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