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단, 매년 100회 이상 수준높은 공연
  • ▲ 부여군충남국악단은 충남도 내 15개 시·군이 운영 중인 복지시설, 벽지학교, 군부대 등 국악을 접하기 어려운 곳에서 “찾아가는 국악 공연”을 실시 문화 소외 계층에게 향유 기회를 주고 있다.ⓒ부여충남국악단
    ▲ 부여군충남국악단은 충남도 내 15개 시·군이 운영 중인 복지시설, 벽지학교, 군부대 등 국악을 접하기 어려운 곳에서 “찾아가는 국악 공연”을 실시 문화 소외 계층에게 향유 기회를 주고 있다.ⓒ부여충남국악단
    충남 부여충남국악단은 충남도 내 15개 시·군이 운영 중인 복지시설, 벽지학교, 군부대 등 국악을 접하기 어려운 곳에서 ‘찾아가는 국악 공연’을 통해 문화 소외 계층에게 향유 의 기회를 주고 있다.

    또, 도내 대표 축제에서는 특별공연을 통해 부여군과 충남도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994년 창단돼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부여군충남국악단은 충남도민의 문화 욕구 충족·정서 함양과 전통 문화예술 계승을 위해 기악, 소리, 풍물, 무용 4개 분야로 구성해 운영 하고 있다. 

    국악단(단원 40여 명)은 매년 100회 이상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메시지와 음악의 의미를 전달하고 되새기며, 국악을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중에게 친숙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08년부터 시작된 토요 상설 국악 공연은 수준 높은 공연으로 현재까지 진행 중이며, 우리 음악의 가치 확산과 관광객 및 도민과 소통하는 문화공연으로 자리 잡고 있다.
  • ▲ 올해 상설 공연은 3월~10월까지 매주 토요일(오후 2시) '늙어서도 부모님께 색동옷을 입고 재롱을 떨며 효도를 멈추지 않는다'라는 –반의지희(斑依之戱)-의 마음을 가무악에 담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구성해 운영 중이다.ⓒ부여충남국악단
    ▲ 올해 상설 공연은 3월~10월까지 매주 토요일(오후 2시) '늙어서도 부모님께 색동옷을 입고 재롱을 떨며 효도를 멈추지 않는다'라는 –반의지희(斑依之戱)-의 마음을 가무악에 담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구성해 운영 중이다.ⓒ부여충남국악단
    올해 상설 공연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오후 2시) ‘늙어서도 부모님께 색동옷을 입고 재롱을 떨며 효도를 멈추지 않는다’라는 –반의지희(斑依之戱)-의 마음을 가무악에 담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프로그램을 구성헸다.(단 8월은 제외)

    부여군국악의 전당 앞마당에서는 다양한 국악기와 정겨운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 밖에도 최근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의 국제 꽃축제에 참여해 △사물놀이 △대중가요(국악기 편곡) △아리랑 연곡 △경기민요 등을 선보였다.

    국악단 관계자는 “전통 가치 지향과 현대와 소통하는 음악으로 대중과 함께 공립예술단으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