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특별부문 수상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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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군 발전에 공헌한 군민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제34회 옥천군민 대상’의 후보자 추천을 다음달 8일까지 받는다.12일 옥천군에 따르면 선발은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한다. ‘일반부문’의 후보 자격은 옥천군 내에 5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공적을 쌓은 주민이다.대상자는 △충·효·예 및 사회윤리 실천에 공헌한 자 △학문 및 문화·체육진흥에 공헌한 자 △소득증대 및 군민복지 향상 등에 공헌한 자가 대상이다.‘특별부문’은 출생 당시 등록기준지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옥천군이면서 현재 옥천군을 제외한 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출향인 중 지역발전에 이바지했거나 옥천군의 명예를 드높이는 등 특별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다.후보자 추천은 옥천군 각 부서 및 읍·면 장, 각급 기관·단체의 장, 지역 향우회장의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옥천군 행정과로 하면 되고, 일반 개인이 추천할 경우는 세대주인 군민 30명 이상의 서명부를 제출해야 한다.수상자는 추천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현지 조사를 통한 공적 사항 확인과 검증을 거쳐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 후 부문별 1명을 선정해 10월 12일 ‘제7회 옥천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