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득세 무관할 신고업무 확대’, ‘개별공시지가 전자검증’ 우수 사례 선정
  • ▲ 청주시는 ‘2024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취득세 무관할 신고업무 확대’와 ‘개별공시지가 전자검증’사례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청주시
    ▲ 청주시는 ‘2024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취득세 무관할 신고업무 확대’와 ‘개별공시지가 전자검증’사례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청주시
    충북 청주시는 10일 충북연구원에서 열린 ‘2024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취득세 무관할 신고업무 확대’와 ‘개별공시지가 전자검증’사례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취득세 무관할 신고업무 확대’는 4개 구청 어디에서든 취득세 신고 가능한 범위를 기존 공동주택에서 상가 건축물, 단독주택 매매까지 확대한 것이다.

    해당 사례는 시민에게 편리한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한 우수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개별공시지가 전자검증’은 충북 최초로 청주시가 개별공시지가 전자·검증 시스템을 도입한 사례다. 토지의 면밀한 검증체계 구축과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가능하게 한 우수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규제개혁을 통해 국민 생활불편 해결, 지역경제 활력 제고 등의 성과를 창출한 충북 내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주시 사례 2건을 비롯한 우수사례들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제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청주시의 우수한 규제개선 사례를 확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를 찾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