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경 전 과기부 차관, ‘정부의 과학기술 거버넌스와 정책 방향’ 주제로 기조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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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가 지난 8일 오후 7시부터 지자체·산업체·대학·연구기관의 종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024 제2회 충북대학교 지·산·학·연 브릿지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날 행사는 조성경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이 ‘정부의 과학기술 거버넌스와 정책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으며, 과학기술 거버넌스 및 정책 결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김학도 창업지원단 특임교수가 R&D 과제의 준비 유의점과 학계의 대응법, 과학 기술 분야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할 점 등에 대한 질의 응답을 진행했다.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본 포럼을 통해 서로 협력, 성장,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야 하며 충북대도 지자체·산업체·연구소 등과 협력해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 이를 통해 지역 및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충북대학교 지·산·학·연 브릿지 포럼’은 충북대가 주최하고 산학협력단, LINC 3.0 사업단, 충북Pro메이커센터, 융합기술경영혁신센터, 명예교수회가 공동 주관한다.제3회 포럼은 오는 22일 진행될 예정이며,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이 '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