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유성구는 오는 8월까지 10억 원을 투입해 유림공원(봉명동)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편익 시설 확충을 위해 환경개선 및 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유성구
    ▲ 대전 유성구는 오는 8월까지 10억 원을 투입해 유림공원(봉명동)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편익 시설 확충을 위해 환경개선 및 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유성구
    대전 유성구는 다음달까지 10억 원을 들여 유림공원(봉명동)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편익 시설 확충을 위한 환경개선 및 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9일 유성구에 따르면 유림공원 주차 공간은 하천제방에 조성된 44면에 불과해 매년 유성 국화전시회와 청소년 나 Be 한마당 등 대규모 행사 시 주차 공간 부족과 교통체증 등으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구는 지난 6월 대전시 도시계획시설(공원 조성계획) 결정(변경) 및 실시계획 인가 절차를 이행했다.

    또한, 다음달까지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퍼걸러, 이동용 테이블, 생활체육시설, 산책로 등 편익 시설을 개선하며, 공원과 하천제방 공간(3100㎡)에 주차구역을 100면으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유림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공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