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 11일부터 8월 1일까지 접수, 464명 선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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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인재양성과 도민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하반기 장학생을 선발한다.4일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장학금은 △성적장학금 △특기장학금 △곰두리장학금 △박문복특별지정장학금 △권영선특별지정장학금 △더블유씨피지정장학금 △공공간호사장학금 총 7종류이며, 464명에게 8억67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한 장학금은 성적 대학생 장학금 290명, 예술·체육·과학·기능 분야 특기 장학생 100명, 곰두리 장학생(장애 학생) 30명이며, 장학금액은 초․중․고등학생 50~100만원, 대학생 200만원이다.그 외 특별지정, 지정, 공공간호사장학금은 도내학교와 기관 등의 추천으로 선발한다.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도민 또는 도민의 자녀이며, 거주기간이 1년 미만일 경우에는 과거 3년 이상 도내에 거주 이력이 있는 도민이나 도민의 자녀도 신청할 수 있다.한편 접수 기간은 7월 11일부터 8월 1일까지다.선발절차는 8월 1일 온라인 접수 마감 후 성적 및 실적, 소득수준 등을 평가하여 1차 합격자를 발표한 뒤 증빙서류 심사와 선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말 최종장학생을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