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충남연구원 씽크탱크 역할 못해” 대대적인 수술 ‘예고’통합 청주시 10주년 미래비전 선포…“100만 자족·명품도시 실현”이장우·김태흠, 한동훈 “총선참패 책임지고 자숙해야” 직격청주서 수백억 도박사이트 운영 40대…5년 만에 검거서울시청 앞 역주행 “벼락치듯 굉음, 거리 아비규환”…9명 사망
  • ▲ 충북 청주시가 1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청주시
    ▲ 충북 청주시가 1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청주시
    ◇충남 씽크탱크 충남연구원, 대대적인 수술 예고

    김태흠 충남도자사가 1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충남연구원에 대해“도정발전 역할 수행을 못 한다”고 직격해 ‘대대적인 수술’을 예고했다. 김 지사는 “더 굶어보고, 더 곪아야 완전한 수술을 할 수 있다”며 “일부 연구원은 월급을 받으면서 외부강의로 억대 연봉을 받고 있다”고 질타했다. 충남연구원의 개인별 외부강의, 자문 등 2500여 건에 수당은 총 6억90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장우‧김태흠, 한동훈 국힘 전대 출마 ‘비판’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가 본격화된 가운데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비판했다. 김태흠 지사는 1일 “총선 때 당을 이끈 입장에서 참패, 실패했다면 자숙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직격했다. 이장우 시장도 이날 “대전지역 총선참패 역시 공천에 문제가 있었다. 이 역시 충청을 배려하지 않은 분위기 속에 이뤄진 결과”라며 우회적으로 한 전 위원장을 비판했다.

    다음은 2024년 7월 2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서울시청 앞 역주행 9명 사망…“검은색차 지그재그로 인도 돌진”
    4명 부상… 68세 운전자는 “급발진” 주장

    -김홍일 방통위원장 오늘 자진 사퇴
    야당의 탄핵안 강행 처리 전 사표MBC 경영진 교체 놓고 갈등 심화

    -가계·기업·정부 합친 빚 6000조원 돌파…한국만 늘고 있다
    코로나 후 선진국은 ‘빚 다이어트’

    ◇중앙일보
    -“벼락치듯 굉음, 거리 아비규환”…서울시청역 사고 당시 CCTV 보니
    호텔 나온 제네시스, BMW‧쏘나타 쾅쾅…그 뒤 사람들 덮쳤다
    13명 사상자 낸 역주행 차량…이번에도 68세 고령 운전자였다

    -“태도가 문제” 尹 탄핵청원 85만 돌파…이재명은 침묵 왜 
    尹 ‘이태원 참사 조작’ 발언 논란에…정진석 “尹, 유튜브의 존 안 해”

    -북 “어제 4.5t 초대형 탄두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일 오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힘쎈충남 2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일 오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힘쎈충남 2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동아일보
    -대통령실 “정무장관 신설”… 野와 소통강화 모색
    박근혜정부 폐지 후 11년 만에 부활신설 인구부장관, 사회부총리 맡아

    -지방조직 크기 줄여 체중 감량… 비만-당뇨 치료 새길 열려
    KAIST 연구팀, 단백질 역할 규명

    -軍, ‘휴전선 인근 K-9 사격훈련’ 주내 재개
    9·19 합의로 중지된 지 6년 만에北 오물풍선-미사일 도발에 경고장

    ◇한겨레신문
    -트럼프 ‘면책특권’ 일부 인정한 미 대법원…‘대선 전복’ 리스크 떨치나
    대선결과 전복 재판…트럼프 “재임 중 행위 퇴임 뒤도 면책”
    대법 “공식행위 한해 면책…하급심이 공식·비공식 판단하라”
    11월 5일 대선 전 판결 나오기 어려워…트럼프 “큰 승리” 환호

    -대통령비서실장 “박정훈 항명이 채상병 사건 본질”
    정진석 “특검법 당연히 거부권 행사해야”

    -김건희 명품백 “대통령실 보관 중”…비서실장 정진석 답변
    최재영 목사 질문엔 “접근 의도적…비열한 공작”

    ◇매일경제
    -“사채 말고는 돈 빌릴 곳도 없어요”…‘4중고’ 사장님들 결국 가게 닫는다
    올들어 대위변제 1조원 훌쩍
    대출 연체도 11조원 첫 돌파

    내수 부진에 ‘알테쉬’ 공습
    고금리에 빚더미 더 커져
    소상공인 부실‧폐업 현실화

    -“정몽규 회장 수장 자격 있는지 회의감 든다”…지도자협 ‘작심 발언’

    ◇한국경제
    -부산‧대전 미분양 급증…지방 분양 ‘빨간불’
    5월 부산 미분양 549가구
    11년 1개월 만에 최다 기록
    대전은 한 달 새 두 배 증가
    과잉공급‧가격 급등 영향
  • ▲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미국, 캐나다 공무 출장과 관련해 시청 시청기자실에서 기자들과 차담회를 통해 대전바이오산업의 발전과 협력 관계 구축, 지역 정당 창당과 지역정치인의 역량과 경쟁을 언급했다.ⓒ김경태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미국, 캐나다 공무 출장과 관련해 시청 시청기자실에서 기자들과 차담회를 통해 대전바이오산업의 발전과 협력 관계 구축, 지역 정당 창당과 지역정치인의 역량과 경쟁을 언급했다.ⓒ김경태기자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 “현문현답·집사광익”
    후반기 첫 행보 다문화 교육·나우 늘봄 모델 현장 방문
    월례회의서 2주년 성과 언급 “새로운 2년 준비” 강조

    -원희룡 “공한증에 떨고 있다”…당정·보수 우파 공멸 우려

    -충북대병원 교수들, 오는 26일부터 무기한 휴진
    지난달 충북대병원 교수 응답자 134명 중 84명 찬성
    응급·중증 파트는 정상 진료

    ◇충청타임즈
    -김태흠, 한동훈 겨냥 “총선 참패 자숙해야”

    -수백억대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자 5년 만에 검거
    충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 40대 A씨 

    ◇충청투데이
    -첫 퀴어축제 앞둔 대전… 대구처럼 충돌할라 ‘조마조마’
    오는 6일 소제동 일원서 퀴어축제 열려
    주최 측 기자회견에 보수단체 반대 집회
    “다양성 존중”-“청소년에 악영향” 팽팽

    -주중 7할, 주말 2할… 두 얼굴의 이글스
    한화이글스 김경문 부임 후 11승 1무 10패 5할 
    승률팀 순위는 그대로 8위 하위권
    팀 방어율 주중 4.7, 주말 5.52 차이 극명

    -외부강의로 억대 연봉… 김태흠, 충남연구원 대수술 예고
    민선 8기 출범 2주년 기자회견
    “도정발전 역할 수행 못 해” 비판

    ◇대전일보
    -철도 지하화에 웃는 수도권…대전시 등 지방은 경제성 확보 ‘울상’
    국토부, 철도 지하화 가이드라인…10월 지자체 사업 제안 접수
    대전시 철도 지하화 사업비 6조 이상 전망…타지역은 경제성↓ 결론
    국회입법조사처 등 철도 지하화 ‘신중론’…정부 행·재정적 지원 절실

    -이장우‧김태흠 “한동훈, 총선참패 책임 있어” 비판 가세

    ◇중도일보
    -“충청을 잡아라” 與 당권 주자 중원공략 후끈
    원희룡 충북 찾아 “공한증…당정 공멸 우려” 한동훈 직격
    나경원 충남방문 “충청의 딸 與 바꿀 것…보수승리 견인”
    윤상현 한동훈도 지역 연고 부각 충청 공들이기

    -하루에 수십여 곳 생기던 대전 카페, 정체기… 오히려 줄어들기 시작
    4월 기준 3217곳으로, 한 달 전보다 6곳 줄어
    매월 증가추세 보이며 늘어나다 정체기 봉착

    -김태흠 지사 “석문스마트축산단지, 반발 심하면 추진 안 해”…조성지 변경 가능성 언급
  •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일 충북도청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남은 2년 도정운영에 대해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충북도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일 충북도청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남은 2년 도정운영에 대해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충북도
    ◇중부매일
    -대전·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구축 ‘속도’
    5년 내 예산투입 가능사업 포함
    CTX, 청주도심 통과 추진 명시
    12일 국토교통부 공청회 후 확정

    -오송참사 1주기 보름 앞두고 시민단체·야당, 국정조사 촉구 한 목소리
    김영환·이범석 등 처벌 촉구…의원 16명 회견문 서명
    진상규명·재발방지 시스템 강조

    -세종 노래방서 마약투약한 베트남인 5명 긴급체포
    엑스터시 투약 혐의… 3명 불법체류자 신분
    베트남 업주 노래방… 지난해 11명 체포 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