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과학 도시연합 창립 숫자가 중요하지 않아”
-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출입기자들과 차담회를 통해 미국‧캐나다 공무 출장과 관련해 “대전바이오산업의 발전과 협력 관계 구축, 지역 정당 창당과 지역정치인의 역량과 경쟁”을 언급했다.또, 추후 해야 할 일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CF점 방문 결과 공유, 대전바이오기업 육성 방안 재검토, 대전과 캘거리의 교류 협력 제안, 대전 바이오 특화 산단과 오송, 대전 협력 관계 구축 계획 수립 등을 들었다.이 시장은 “세계 경제과학 도시연합 창립과 관련해 세계 경제과학 도시연합 창립이 관련된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힌 도시에 협조 요청했으나 창립 배경에 있어서 숫자는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이어 “실질적인 세계적인 과학기술도시끼리 모여서 서로의 도시에 공통적인 여러 가지 연구 문제, 경제 발전 문제, 대학 간 교류, 연구소 교류 등 다양한 교류를 실질적으로 교류를 하는 세계 경제과학부를 지원하고 창립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현재는 세계 경제과학도시연합이 5월 3일부터 4일간 창립했다. 대만의 타이완의 신주시, TSMC 신주시, 스페인의 말라가, 독일 도르트먼트, 캐나다 캘거리, 미국 몽고메리 카운티, 시애틀 6개 도시다.이 시장은 “스타벅스, 아마존과 협력과 관련해 아랍 쪽에 아비다오의 부분은 조금 더 검토할 생각이고, 확정되면 얘기할 것이고,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CF 점을 가보니 혁신적인 매장이었기에 시애틀 브루스해럴 시장을 만나 스타벅스 본사 임원과 아마존 관계자를 만나게 주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그는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와 관련해 신세계 측에 대연정을 하자고 제안할 수도 있고, 신세계 쪽하고 협의할 수도 있으며, 장소로는 원도심에 있는 부청사 건물(1930년 건축)로 최종 보증을 거쳐 복원하겠다. 원도심 발전에 중요한 문제로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해 대전역 동광장에 짓는 49층 쌍둥이 빌딩 빼고도 더 필요해 선제 대응을 위해 적극 협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대전시, 주민 생활 만족도 조사 1위와 관련해 ”최근 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전이 4개월 연속 주민 생활 만족도 조사 1위에 올랐으며 지속적인 1위 고수를 위해 주민 생활 만족도를 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이 시장은 대전 축구 전략 사업, 기회 발전 특구, 기업이 갖고 있는 대형 정책사업에 많은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는 의사도 드러냈다.이 시장은 대전 바이오산업과 관련해 “최근 충북도청에서 대전바이오사업을 소개하는 특강이 있었고, 대전은 연구 역량으로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스타드업이 돼 중소기업으로 발전하는 과정, 코스타에 상장하는 과정을 사이트로 연결됐다”고 소개했다.그러면서 “연구 인력 초기 스타트업부터 성장 형성되는 유일한 곳 대전을 따라갈 수 없는 분야가 될 것이라고 소개하자 충북 도지사가 놀라신 것 같더라”고 전했다.이 시장은 바이오 사업의 발상지가 대전임에도 신구 지역에 많이 뺏겨오고 있지는 기자의 질문에 오송과 대전의 협력 관계를 강조했다. 그는 “우선 대전은 바이오 특화단지를 넘어 오송과 대전은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식약처가 있는 오송, 연구 기능 인력이 있는 대전 스타트업들이 함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을 논의해야 한다. 국민의힘 대표 경선과 관련해서는 원희룡, 나경원 후보를 지지한다”는 입장도 내놨다.그는 “우선 원희룡 후보는 지난번 본인의 연고도 없는 험지에 가서 했던 정신을 높게 평가하고 있고, 나경원 원내대표는 일찍이 정치에 입문해 당 대표를 할 만한 만큼 역량을 갖고 있는 여성으로 경험이 풍부하고, 윤상현 후보는 나와 같은 청양이 고향이다”고 설명했다.특히 “한동훈 위원장도 우리 당의 자산이다. 당 대표 네 분 다 좋은 분이고 선의의 경쟁과 자기의 비전, 당 발전에 대한 비전 이런 것들로 좀 경쟁했으면 좋겠다. 최근 지역 정당 창당 발원이 관련해 중앙 정치 무대는 영호남 중심의 지역 패권이 더욱 강화되고 지속된다면 충청도 기반 정당은 창당을 통해 충청권 정치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충청권 정치가 제대로 힘을 쓸 수 있느냐, 없느냐는 한 번 더 지켜보고 그것이 안 되면 들고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마지막으로 “충청도가 호남만 못하냐. 정당 주요 핵심 인물은 다 영남 일색이고, 특히 선거 때만 되면 호남 배려, 영남 배려는 있으나 충청 배려는 없으며, 충청이 배제되는 상황이 계속 진행되면 시장님이 주도적으로 나와서 지역 정당을 창당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