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27일 창립 26주년 행사 가져정년퇴직 직원 공로상·모범상·직원 아이디어 공모 당선작 등 시상
  • ▲ 강원랜드가 창립 26주년을 맞아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 노조위원장과 직원 등 약 300명이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창립기념행사를 하고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을 다짐학 있다.ⓒ강원랜드
    ▲ 강원랜드가 창립 26주년을 맞아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 노조위원장과 직원 등 약 300명이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창립기념행사를 하고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을 다짐학 있다.ⓒ강원랜드
    강원랜드가 창립 26주년을 맞아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 노조위원장과 직원 등 약 300명의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창립기념행사를 하고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을 다짐했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미래를 향한 우리의 도전’ 기념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정년퇴직을 앞둔 직원 18명에 대한 공로상, 모범상, 직원 아이디어 공모 당선작 시상이 진행됐다.

    정년퇴직 직원 중에는 강원랜드 창립부터 26년의 역사를 모두 함께한 직원들도 포함돼 있어 의미를 더했다.

    지난 5월 규제 개선을 주제로 진행한 사내 아이디어 공모는 시설안전환경팀의 ‘하·폐수처리 수 재이용시설 편입’ 관련 아이디어가 부서 대상을 차지했으며, ‘카지노 원격게임 규제 완화 추진’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 ▲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시상을 하고 있다.ⓒ강원랜드
    ▲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시상을 하고 있다.ⓒ강원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다짐을 담은 영상 시청과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K-HIT(하이원통합관광)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폐광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할 것”이라며 “강원랜드는 앞으로도 폐광지역과 상생하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창립 26주년을 맞은 강원랜드는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설립된 공기업으로, 지난 4월 ‘K-HIT(하이원통합관광) 프로젝트 1.0’ 전담 조직을 출범하고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