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頭+心+場의 어울림=행복의 꽃 피우기’
  • ▲ 대전교육청은 26일 김태훈 교수(경남대 심리학)를 초청해 ‘불안하고 불확실한 시대에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제38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개최했다.ⓒ대전교육청
    ▲ 대전교육청은 26일 김태훈 교수(경남대 심리학)를 초청해 ‘불안하고 불확실한 시대에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제38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개최했다.ⓒ대전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26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김태훈 교수(경남대 심리학)를 초청해 ‘불안하고 불확실한 시대에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제38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대한민국 최고의 뇌과학자, 심리학자, 도슨트, 정신건강 전문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릴레이 특강 형태로 진행된다.

    강연은 건강한 수면을 위한 방법과 공감 총량의 법칙, 몸과 마음의 상호작용 등 행복한 삶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두(頭)+심(心)+장(場)의 어울림=행복의 꽃 피우기’라는 대주제 아래 두(頭)-행복은 뇌 안에 있다, 심(心)-불안하고 불확실한 시대에 행복 찾기, 장(場)-힐링 페인팅 스토리, 어울림-마음 에너지 통장의 법칙이라는 소 주제로 강연을 통해 일상에서 마음을 돌보는 학교 문화와 가정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콘서트 참석 교사들은 “강연을 통해 불안하고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도 행복을 다시 찾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옥새 교육정책과장은 “행복한 삶은 건강한 몸과 마음의 균형에서 비롯된다. 건강한 몸을 위해 마음을 돌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