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교류 공간 제공… 다양한 직무체험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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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는 25일 충청북도교육청과 충청북도 학생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학생들을 위한 소통공간 마련, 직무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인적·물적 자원 활용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이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효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청주상공회의소는 지난해 청년도전 지원사업과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경험으로 2024년 고용노동부 신규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충청북도, 청주시와 컨소시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성안길 내 청년 친화공간인 청년카페(청년 점프 스테이션)을 개소하고, 청년들의 니트화를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1:1 심리상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이 충북지역 학생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의 성공적인 협력을 통해 충북 교육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한편,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는 청년카페(청년 점프 스테이션)는 충북에 거주하는 만 15세 ~ 34세 청년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년친화 공간으로, 교육실, 상담실, 카페, 휴게실 등으로 운영되는 공간과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