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 공동주택 5개 단지 입주민 대상
-
대전 중구는 관내 공동주택 내 갈등 해소와 분쟁 예방을 위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공동체의 존중,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중이다.24일 중구에 따르면 의무 관리대 상인 공동주택 5개 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육’을 마쳤다.이번 교육은 입주민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주민 갈등 및 분쟁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진행은 전문 강사(대한 주택관리협회)를 초빙,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듣고, 단지별 현안에 관한 법률 자문·질의응답 등 입주민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의 토론 형식으로 구성됐다.이날 교육에서는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아동·노인학대 예방교육과 안전(대피)교육, 심폐소생술 실습도 진행했다.김제선 구청장은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 간에 서로 공간하고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