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흐르는 원동의 밤’ 주제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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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오는 22일 원동 역전시장 공영주차장에서 대전 청년 마을‘철부지들’ 주관해 ‘음악이 흐르는 원동의 밤’을 주제로 ‘6월 철부지 프리마켓’을 연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원동 8시 밤거리는 인적이 끊겨 침체됐던 곳으로, 지역을 청년 마을 철부지 프리마켓 야간 운영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밤거리에 사람들이 다시금 불러 모이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청년이 만든 상품과 수공예품 판매△친환경 열쇠고리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 △과학 체험 △우송대 뷰티디자인학과 네일아트&메이크업 체험 △철 다트 등 철부지 3종 경기 △원동 노래자랑 등이 있다.이 밖에도 철판 음식 등 다양한 먹거리 공간과 거리공연도 준비돼 있다.박희조 구청장은 “이번 철부지 프리마켓을 통해 침체한 원동 밤거리가 청년이 찾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원중앙새마을금고, 원동 락(樂)공소, 문화 공감 철 카페 등이 철부지 프리마켓 후원업체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