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일 2회 ‘D-DAY 포럼’ 개최
  •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0일 대전 e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제2회 D-DAY 포럼’을 개최해 대전 콘텐츠 산업의 현 위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시간으로 갖는다.ⓒ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0일 대전 e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제2회 D-DAY 포럼’을 개최해 대전 콘텐츠 산업의 현 위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시간으로 갖는다.ⓒ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0일 대전 e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제2회 D-DAY 포럼’을 개최해 대전 콘텐츠 산업의 현 위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시간으로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제2회 대전 0시 축제 개막 50일을 앞두고 ‘대한민국 콘텐츠 제작의 중심, 대전을 주목하라’는 주제로 이은학 진흥원장이 대전의 영상, 웹툰, 융복합 콘텐츠, 게임과 e스포츠 산업 등을 소개하며 콘텐츠 클러스터로서 대전의 특징과 비전을 제시한다.

    대전의 콘텐츠 우수사례로서 세 개 분야(웹툰·영상·게임) 기업들이 주요 콘텐츠와 사업 현황을 선보인다. 

    웹툰 분야는 해외 7개국 웹툰을 연재 중인 방은우 스튜디오 박현우 대표가, 영상 분야는 제이나인(주) 심혁 이사가 최신 미디어 아트‘아나몰픽’기법으로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제작 중인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게임 분야는 VR 게임으로 시장에 안착한 ㈜비주얼 라이트 정성근 대표가 콘텐츠 퍼레이드를 펼친다.

    장인식 교수(우송정보대학)는 ‘O시축제’의 모티브가 된 대중가요와 영화 등을 통해 대전의 관광산업이 콘텐츠 기반하고 있음을 진단하고 ‘0시축제’가 나아갈 방향 또한 대전의 고유한 정체성이 담긴 콘텐츠·관광산업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전 음악창작소의 월간 테마공연팀 ‘특별한 이유’가 흥겨운 어쿠스틱 기타 공연을 선보이며 대미를 장식한다.

    이은학 진흥원장은 “이번 포럼은 대전 시민들과 지역의 창업 그룹, 예술창작자 등이 한자리에서 콘텐츠라는 창구로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임으로 많은 분이 함께하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럼 시작 전 3시부터는 대전 e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 로비에 ‘콘텐츠 기업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8개 콘텐츠 기업이 참여해 시민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