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CEO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
  • ▲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세대공감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오전·오후로 나눠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대전도시공사
    ▲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세대공감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오전·오후로 나눠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는 CEO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가 직원들의 반응이 좋아 공사 조직에 맑은 청렴의 피가 수혈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직급별 행사를 확대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17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13일 세대공감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오전·오후로 나눠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오전에는 Z세대 젊은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멘토단과 청렴 토크콘서트 ‘청렴 한잔할까요’를 열어 CEO가 직접 커피를 내려 직원들과 나누며 공사 청렴 정책에 관한 대화를 가졌다.

    정국영 사장은 “전 간부급 직원부터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변할 것이며, 세대공감을 위해 틀린 것이 아닌 다름을 이해를 통해 청렴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Z세대 직원들은 팀별 소통시간 갖기, 청렴 마니또, 상․하 직급 간 소원 들어주기 주간 운영 등 다양한 세대 공감 소통의견을 제시했다. 

    Z세대 청렴 자문단의 한 직원은 “딱딱하고 무겁게 느껴지던 청렴이라는 단어가 쉽고 친근하게 느껴지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정 사장은 오후에 공사 팀장급 직원 30여 명 대상 ‘CEO 청렴 특강’을 개최해 리더서로서 올바른 자세를 강조했고, 부서장 회의에 Z세대 청렴멘토단이 함께 배석해서 의견을 제안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팀별로 청렴표어가 부착된 청렴 화분을 나눔으로써 공사 보직자들의 솔선수범 및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겼으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주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