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는 오는 19일까지 3일간 서울역 광장에서 대전 대표 마스코트 꿈 씨 패밀리 캐릭터 조형물 설치해 운영한다.ⓒ대전시
    ▲ 대전시는 오는 19일까지 3일간 서울역 광장에서 대전 대표 마스코트 꿈 씨 패밀리 캐릭터 조형물 설치해 운영한다.ⓒ대전시
    대전시는 경쟁력과 파급력 있는 꿈돌이 가족 캐릭터를 활용, 도시 이미지 제고와 함께 와볼 만한 도시, 와보고 싶은 도시 대전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3일간 서울역 광장에서 대전 대표 마스코트 꿈 씨 패밀리 캐릭터 조형물 설치해 운영한다.

    시는 찾아가는 홍보관을 설치해 0시 축제와 고향사랑 기부제 등을 알리고, 이벤트로 꿈돌이 굿즈(상품)도 배포한다.

    18일에는 메인행사로 대전 여행지와 축제에 대한 OX 퀴즈 풀기, 룰렛게임, 셀프촬영 콘텐츠 인생 세 컷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성심당 빵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대전 빵 차’ 투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다양한 이벤트 기획을 통해 대전만이 가진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꿈 씨 패밀리와 함께 지방자치 인재개발원(전북 완주),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부산 벡스코), 서울 국제 관광전(서울 코엑스), 한국문화해설사 한마음 전진 대회(대전 한밭체육관) 등 전국 곳곳을 누비며 대전의 매력 알리기에 전력한 바 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3월부터 대전 꿈 씨 캐릭터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관광 상품화, 도시홍보 강화, 상품화 모델 확산, 온라인 노출 강화 등 4개 추진 분야, 15개 중점 추진 과제를 설정해 100여 개의 세부 과제를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