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15일 생태해설사와 함께 대청호 수변을 걸으며 다양한 생태계를 체험하고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만나는 ‘대청호 생태 테마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대전관광공사
    ▲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15일 생태해설사와 함께 대청호 수변을 걸으며 다양한 생태계를 체험하고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만나는 ‘대청호 생태 테마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는 아름다운 대청호오백리길의 풍경과 역사 속 이야기를 보고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오는 15일 생태해설사와 함께 대청호 수변을 걸으며 다양한 생태계를 체험하고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만나는 ‘대청호 생태 테마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청호오백리길 대전 구간(1~5구간)과 대전 원도심을 중심으로 지역의 생태관광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당일·1박2일 코스로 다양하게 기획해 마련됐다.

    당일 코스는 지역 예술가와 함께 1코스와 대청호 생태 마을 체험 2코스로 나눠 대청호오백리길의 생태관광지 중심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해설을 듣고 현장 체험을 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대청호 산책’, ‘플라워 스냅 투어’, ‘생태 마을 산책과 떡 만들기 체험’, ‘명상 정원 숲 해설 투어’ 등이 있다.

    1박2일 코스는 인문학 스토리를 따라 여행하는 ‘대청댐 스냅 투어’, ‘생태 마을 천연염색 체험’, ‘수몰민 역사 인문학 투어’와 대전 원도심에서 개최되는 ‘원도심 근대건축 투어’ 등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예약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일정별 코스를 예약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당일 2만5000원, 1박2일 5만 원이다. 

    윤성국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대청호의 수려한 경관과 숲길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생태관광도 체험하는 재미있고 유익한 여가 활동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