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크게 흔들릴 정도로 지진 규모” 오전 8시 26분쯤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 ‘4.7 규모’발생
  • 12일 오전 8시 26분쯤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발생한 4.7 규모의 지진이 충청권에서도 감지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아파트가 흔들릴 정도의 규모의 지진으로, 청주권 아파트 등에서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을 감지할 정도로 지진 규모가 컸다.

    청주시 상당구에 거주하는 A 씨는 “이날 오전 8시 26분쯤 출근을 위해 아파트를 나서는 순간 아파트가 크게 흔들려 깜짝놀랐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진이 발생하자 긴급 문자를 통해 낙하물과 여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