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부여군은 오는 21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직접 일자리 41개 사업 89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해당 일자리 사업은 8~11월 4개월간 진행된다. 하반기 희망 채움 일자리 39개 사업 80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2개 사업 9명이다.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부여군민이며,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라· 재산 4억 원 이하인 근로 능력이 있는 자다.단, 중복·반복 참여자, 사업개시일 기준 실업급여 수급권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희망 채움 일자리 사업은 공공시설물 관리, 환경정화 등 총 39개 사업장에 참여자 80명을 모집한다.지역공동체 추양리 전통 마을 소나무 숲 가꾸기, 백제 국화문화 체험장 운영 등 총 2개 사업 부문에 참여자 9명을 모집한다.해당 일자리 사업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