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동구의회는 2022년 7월 개원 이후 2년간 의원발의 조례안 92건, 건의안 22건을 포함해 총 300건 이상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구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10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제279회 1차 정례회를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15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한다.동구의회는 의사일정 동안 17건의 조례안, 4건의 동의안을 포함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주요 일정은 상임위원회(10~12일, 17~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13~14일, 19~20일), 제2차 본회의(21일)가 예정됐다.박영순 의장은 “앞으로 남은 9대 후반기에도 오직 구민만을 바라보며 우리 구의 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 등 일반안건 처리, 예산 결산 특별위원장 정용 의원, 부위원장 이지현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