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소방서 김민욱 대원 대상 수상은상 강원연합 MOA 6인조 밴드 3위
  • ▲ 제2회 전국 소방 뮤직페스티벌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정선소방서 김민욱 대원.ⓒ강원소방본부
    ▲ 제2회 전국 소방 뮤직페스티벌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정선소방서 김민욱 대원.ⓒ강원소방본부
    강원소방본부는 지난 1일 세종호수공원에서 개최된 소방문화 대축제인 제2회 전국 소방 뮤직페스티벌 경연대회에서 대상과 은상을 받았다.

    9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4월 전국 전·현직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70개 팀이 참가해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개 팀(가요 2, 연주 4, 성악 2)이 출전,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 1위(대상)를 차지한 정선소방서 김민욱 대원은 안정적인 음색과 풍부한 감성표현으로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3위(은상)를 수상한 강원연합 MOA 6인조 밴드는 서로의 장·단점을 잘살려 독보적인 감성과 뛰어난 연주를 선보여 대중을 매료시켰다. 
  • ▲ 3위(은상) 강원연합 MOA 6인조 밴드그룹.ⓒ강원소방본부
    ▲ 3위(은상) 강원연합 MOA 6인조 밴드그룹.ⓒ강원소방본부
    1위(대상)는 정선소방서 소방사 김민욱(김진호의 가족사진), 3위(은상) 강원연합 MOA 6인조 밴드그룹(신중현의 미인), 보컬은 양구 소방위 홍준호, 기타 1 강원본부 소방경 김남형, 기타 2 홍천 소방장 최성수, 베이스 인재 소방장 정철호, 드럼 화천 소방교 김운경, 키보드 특구단 소방장 강하영 대원이 참가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팀들은 소방청장상을 받았다. 

    경연에 참여한 대원들은 “이번 경연에서 음악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국 소방의 화합 계기를 마련한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