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 관내 지역대학과 대전 RISE 계획 공유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대전 TP)는 RISE 계획 수립 초기부터 대학별 수요조사 및 의견수렴을 통해 소통·협력을 위해 지속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대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날 어울림플라자에서 교육부 RISE 컨설팅 주요의견 공유 및 의견수렴을 위한 대전시와 관내 지역대학 관계자 등 40명이 참여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1일 교육부 중앙 컨설팅에서 제시된 의견을 근거해 수정된 대전 RISE 계획 공유와 세부 사항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대전 RISE 계획서에 △지역선도형 대학교육 특성화 △정주형 취·창업 활성화 △지속발전형 지‧산‧학‧연 협력 고도화 △생애성장형 직업‧평생교육강화 △RISE 촉진형 지역현안 해결 등 대전RISE계획 5대 프로젝트, 15개 단위과제가 담겼다.

김우연 원장은 “오늘 대학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RISE 체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계획안을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