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청년 마을 소통 간담회 진행
-
대전 동구는 지난달 성황리에 개최된 ‘철부지 프리마켓’을 통해 그동안 침체했던 원동 철공소 골목이 활력을 찾는 등 사람들이 다시 찾는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5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 4일 원동 청년 마을 옥상에서 청년 마을 입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지난 ‘철부지 프리마켓’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됨에 따라, 청년들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 장소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캠핑’, ‘바비큐’ 분위기를 위해 야외 옥상으로 정해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박희조 구청장은 “꼼꼼한 분석과 더 다양한 아이디어로, 앞으로 더욱 발전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