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공의 이탈 105일 만에 “사직서 수리-복귀 땐 면허정지 중단”검찰, 선거법 위반 박경귀 아산시장에 벌금 1500만 원 구형충북대 “의대생 2학기 미등록 시 제적” 최후통첩靑 “신경 써라” 홍남기 “줄여라”…文 정부 국가채무비율도 왜곡
  • ▲ KAIST에 ‘조수미홀’로 변경하는 명명식이 4일 대전 본원에서 개최했다. ‘조수미홀’로 명칭이 변경되는 ‘울림홀’은 학생 자치 문화 공간으로 2014년 완공된 장영신학생회관에 있다. KAIST는 앞으로 조수미공연예술연구센터와 협업해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음악 공연을 시도하는 테스트베드로서 사용할 예정이다.ⓒKAIST
    ▲ KAIST에 ‘조수미홀’로 변경하는 명명식이 4일 대전 본원에서 개최했다. ‘조수미홀’로 명칭이 변경되는 ‘울림홀’은 학생 자치 문화 공간으로 2014년 완공된 장영신학생회관에 있다. KAIST는 앞으로 조수미공연예술연구센터와 협업해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음악 공연을 시도하는 테스트베드로서 사용할 예정이다.ⓒKAIST
    ◇검찰, 선거법 위반 박경귀 아산시장에 벌금 1500만원 ‘구형’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박경귀 아산시장에게 벌금 1500만 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4일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에서 열린 박 시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1500만 원을 구형했다. 박 시장은 최후변론을 통해 “선거기간 동안 캠프에서 공방이 오가는 과정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데에 도의적인 책임을 느낀다. 관대한 결정을 내려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재판부에 호소했다. 선고는 7월 9일 오후 1시 50분이다.

    ◇KAIST에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홀 생겼다’ 

    KAIST는 교대 다목적 공간의 명칭을 세계적인 소프라노 성악가 ‘조수미홀’로 명명했다. 기존 ‘울림홀’을 조수미홀로 바꾼 조수미홀은 앞으로 조수미공연예술연구센터와 협업해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음악 공연을 시도하는 데스트베드로 사용된다. 또, 학생들의 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풍부한 상상력과 개척자 정신을 학업과 연구에 이어갈 수 있도록 대학은 지원한다. 조수미 교수는 2021년 KAIST 초빙 석학 교수에 임용됐다.

    다음은 2024년 6월 일 5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622조 반도체 클러스터, 전기 없어 못 돌린다
    [송배전망의 전력난 경고] [2]

    -산지 가격 떨어지는데…안 잡나 못 잡나, 쌀값 미스터리
    소비자 가격 올라… 문제는 유통

    -文 주재 회의서 “관리하라”…그 말 뒤 국가채무비율 반토막 왜곡
    감사원의 기재부 감사서 ‘153→81%’ 축소 드러나
    부동산 통계 이어 또 조작 의혹 

    ◇중앙일보
    -‘이재명 연임’ 당헌 바꾸는 野 “대통령 임기 단축도 염두” 논란
    “李 공천권 포석” 당내비판에 野 지도부 “조기 대선 가능성”

    -“개XX야” 교감 뺨 때리고 침 뱉었다…초3이 벌인 충격 만행
    전북 전부 A 초등학교…욕설 영상공개 파장

    ◇동아일보
    北, 남북철도 아예 못쓰게 동해선 선로 침목 뽑았다
    국정원 “철로 일부 철거정황 주시
    ”北, 전방부대에 비상경계 근무 명령
    尹, 9·19합의 전면 효력정지안 재가
    서북도서 해병대 이달 해상 사격훈련

    -전공의 이탈 105일 만에 ‘퇴로’ 열어 놓은 정부
    사직서 수리-복귀 땐 면허정지 중단
    전공의 대표 “안 돌아간다, 잡아가라”

    -軍, 이달 서북도서 K-9 자주포 사격훈련… “9·19 족쇄 사라져”
    [남북 강대강 긴장고조]
    9·19합의 6년만에 전면 효력정지
    軍 “K-9, 北 허리 겨눈 날카로운 비수… 기습 도발시 즉각 응징할 능력 회복
    ”꽃게잡이 끝나는 이달말 훈련 유력… 정부, 北 오물풍선 피해 보상안 검토

    ◇한겨레신문
    -김건희 ‘2차 작전’ 눙친 진술서…주가조작 핵심 등장
    ‘유죄’ 2차 작전 시기 소명 부실…소환 불가피
    핵심인물 블랙펄 민 이사, 뒤늦게 검찰 조사

    -국방부 조사본부, 처음엔 ‘임성근 혐의’ 인정했다
    채상병 사건 재검토한 국방부 조사본부
    임성근 혐의 사실 4쪽에 걸쳐 상세 기재
    사단장 등 6명 경찰에 넘겨야 한다고 판단
    일주일 뒤 대대장 2명만 이첩…외압 의심

    ◇매일경제
    -“지질구조 석유 매장 가능성 커 …역대 탐사 중 최대규모”
    포항 유전 교차검증에 참여한 전문가들 평가

    최저 35억, 최대 140억 배럴
    추산 아치 커 추가조사 필요
    정확한 경제성은 시추 후 판단
    현재 전체 광권 3분의 1 분석
    3D탐사 안 한 지역 주목할 만

    ◇한국경제
    -김정숙, 기내식 논란에 법적 대응 나선다…“가짜뉴스 고소할 것” 
    친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기자회견
    “김정숙, 기내식 논란 관련자들 고소할 것”
    “방인단, 통상적 전용기 기내식 식사했다”
  •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4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조직위원회 현판식과 D-DAY 전광판 점등식을 열고,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추진을 본격화했다. 현판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정영철 영동군수,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 김국기 충북도의원, 곽태열 충북도 국제관계대사 등이 참석했다.ⓒ충북도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4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조직위원회 현판식과 D-DAY 전광판 점등식을 열고,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추진을 본격화했다. 현판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정영철 영동군수,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 김국기 충북도의원, 곽태열 충북도 국제관계대사 등이 참석했다.ⓒ충북도
    ◇대전일보
    -충남도의회, 후반기 의장선거 ‘3파전’ 양상
    국민의힘이 다수당… 당내경선서 최종후보 선출
    5선 김석곤·4선 이종화·3선 홍성현 의원 ‘하마평’

    -70년 아산 향토기업 경남제약 또 매각, 노동자 고용불안
    2003년부터 8번째 매각
    “현 회장 현금 쥐기 위한 행태 반복…3년간 수십억 영업손실”
    고용승계·재매각 금지 등 3자 교섭 요구

    ◇중도일보
    -‘금강 세종보’ 정상화 6월 말 예고…철거 투쟁 수위도 상승
    환경부-세종시, 물떼새 알둥지 보전과 환경단체 천막 농성 고려…6월 초→6월 말로 연기
    33억 투입, 마무리 공사…탄력적 가동 방식으로 운영환경·시민단체 등 ‘보 철거’ 투쟁 강화

    -KAIST ‘조수미홀’ 생겼다… 기존 ‘울림홀’ 명칭 변경

    ◇중부매일
    -온몸으로 수류탄 막고 적 진지 격파…교사‧기관사도 ‘위대한 헌신’
    [호국보훈의 달] 충청 출신 ‘이달의 전쟁영웅’ 9명·김종오 장군

    -LH 충북본부, 청주동남·지북지구 토지공급
    청주지북 68필지 및 동남지구 13필지

    -세종시 집현동 세종테크밸리 10차 분양
    첨단·지식문화산업 기업 대상… 산업·복합용지 4개 필지

    ◇충북일보
    -영동~진천 고속도로 사업 탄력…민자적격성 조사 통과

    -음성·단양 과수화상병 2건 추가…누적 피해 47건 19.33㏊

    ◇충청타임즈
    -충북대 “의대생 2학기 미등록 시 제적” 최후통첩
    의과대학 학사 안내문 배포 … 재입학 불가능 명시
    고창섭 총장 입장문 “미래결정 중요시기 돌아오라”
    최중국 의대 교수회장 “총장이 오히려 위협·자극”

    -‘단양마늘’ 명칭 함부로 사용 못 한다
    농민단체 제기 상표권침해금지 등 청구訴 승소
    법원 “지리적 표시 독점 사용 원고 영업상 침해”

    ◇충청투데이
    -대전 아파트 평당 2천만원 시대 열렸다
    치솟는 공사비에 분양가 고공행진

    -낮엔 외국인 노동자, 밤엔 마약 판매자?
    대전경찰, 마약 유통 태국인 일당 검거
    검거과정 필로폰 8597회 투약분 압수
    국제 공조 이어가며 해외 공급책 추적

    -조폭 낀 580억원 상당 가짜석유 제조일당 덜미
    충남경찰청 “주유 후 차량 결함” 첩보로 붙잡아
    선박용 경유에 화학약품 섞어 판매
    황 함량 50배… 미세먼지 배출 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