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중구는 살기 좋은 아파트문화 형성을 위해 1억8000만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단지 대상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중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대상 및 사업내용에 따라 △노후 공용시설 지원사업 △공동체 활성화 및 주거안전 지원사업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색채디자인 지원사업 △전자투표서비스 지원사업으로 구분된다.선정된 한사랑 벽산아파트 등 12개 단지 대상 △노후 옥상 방수공사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색채디자인 △야외운동기구 설치 △입주민의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 비용 등을 단지 내에서 자체 추진한 후 지원금을 청구하는 방식이다.김제선 구청장은 “앞으로도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의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보다 많은 수의 공동주택 단지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