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난치병 청소년, 다문화·조손가정 자녀 등 30명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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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세계가 지난달 31일 지역인재 희망장학금으로 유성구에 1억3000만 원을 기탁했다.3일 유성구에 따르면 대전신세계가 기탁한 희망장학금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가정, 장애·난치병 청소년, 다문화·조손가정 자녀 등 30명의 중·고등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윤석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대전신세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전신세계는 “대전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도전하는 미래인재를 위해 마음을 담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전 신세계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