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장미축제 그 설렘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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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3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대청호자연생태관 및 대청호 자연수변공원에서 ‘2024 대청호 장미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시회는 ‘대청호 장미축제! 그 설렘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10여만 송이의 다채로운 장미와 함께 1만5000여 본의 초화류도 감상할 수 있다.수변공원에는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설치해 은은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 야간에도 찾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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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시회 기간 중 토요일 오후 4시에는 수변공원에서 ‘들썩들썩 인 대전’ 등의 거리공연도 선보인다.주말 오후에는 생태관에서 염색체험, 장미 향수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벼룩시장(벼룩시장) 도 운영된다.박희조 구청장은 “올해는 장미원을 조성한 첫해라 개화율이 다소 더뎌 기대만큼 풍성한 장미를 볼 수 없지만, 해가 갈수록 장미 본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