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삼척·횡성·양구 등 7개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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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가 지역사랑상품권 정책공모사업에 4개 시군, 7개 사업이 선정되며 총 1억5000만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

    27일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올해부터 지역사랑상품권의 일반발행 지원 외에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정책공모사업 등을 각각 추진하고 있다. 

    도는 지난 4월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13개 시군, 국비 3억600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정책공모사업에서도 4개 시군 1억5000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정책공모사업은 기존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에 5% 추가할인(총 12%~15%, 시군별 상이) 혜택이 제공된다.

    원홍식 강원도 경제국장은 “지역사랑상품권은 시군의 지역경제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주민들이 실생활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