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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은 내달 14일까지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예술인의 예술창작 활동 독려를 위해 ‘2024 예술인 건강검진비 지원사업’ 지원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중 지원 기준(예술 활동 증명을 완료한 대전 거주 예술인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대상자(출생 연도 짝수인 자) △2024년 기준 가구원 소득 합산 금액이 중위소득 140% 이하) 을 모두 충족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대전문화재단 협력 검진센터에서 검진받을 때 30만 원 상당의 종합검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재단협력검진센터는 코스모내과(중구), 건양대학교병원(서구), 을지대학교병원(서구), 한사랑 종합검진센터(서구), 유성선병원국제검진센터(유성구),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대덕구), 대전 한국병원(동구)으로 총 7곳이며, 선정 이후 검진센터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접수는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 및 방문 신청으로 가능하며, 선정자는 다음달 21일 개별 통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