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22일 해군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 ▲ (재)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지난 22일 서울 한국경제신문사에서 개최한 2024년 해군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지원했다.ⓒ(재)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 (재)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지난 22일 서울 한국경제신문사에서 개최한 2024년 해군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지원했다.ⓒ(재)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지난 22일 서울 한국경제신문사에서 개최한 2024년 해군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에 ‘인테그랄팀’이 받았다.

    23일 진흥원에 따르면 대한민국 해군 주최·한국경제신문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업가 발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부터 이번 달 14일 본선까지 총 109개 팀이 참가해 23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아이디어 경연을 펼친 결과 13개 수상팀이 선정됐다.

    대상인 해군 참모총장상에는 ‘카피바라’팀이 음원의 독창성을 수치화할 수 있는 데이터 인덱싱 기반 AI 솔루션인 ‘음악계의 카피킬러’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인 진흥원장상에는 ‘Chak한 수병들’팀이 실감형 미디어 장비를 통한 공간과 문화의 새로운 콘텐츠 솔루션인 ‘포그 스크린’, 최우수상인 한국경제신문사장상에는 ‘인테그랄’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운교 진흥원장은 “앞으로 창업하기 좋은 도시 대전에서 창업을 시작하길 바라며, 군이 창업의 요람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시상식에는 김인호 해군인사참모부장, 백운교 진흥원장, 서정환 한국경제신문 편집국 부국장과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진흥원은 2021년 육군 창업경진대회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공군, 2023년에는 해군, 올해부터 해병대까지 확대해 지원하며, 2024년에는 총 5회 군 창업경진대회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