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횡성서 강원특별법 전부개정법률 시행 ‘범도민설명회’강원도, 양양 27일·횡성 6월 3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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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국회를 통과한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법률이 다음달 8일 본격 시행된다.이에 강원도와 범국민추진협의회(협의회장 최양희)는 다음달 8일부터 특별법 시행으로 달라지는 제도 안내를 위한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법률 시행 범도민설명회’를 공동으로 진행한다.범도민설명회는 동해안권, 내륙권 권역별로 나눠 양양, 횡성에서 각각 오는 27일과 다음달 3일 오후 2시에 열린다.설명회는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법률의 핵심 내용인 산림, 환경, 농업, 군사 등 4대 규제가 완화되면 지역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해 도민들께 설명한다. 이어 도민들로부터 이와 관련한 질의응답을 통해 도민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할 계획이다.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지난해 도민들께서 한마음 한 뜻으로 국회 통과를 이뤄낸 특별법이 시행되면 진짜 강원특별자치도가 시작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도가 정착돼 도민들의 삶을 바꿀 수 있도록 도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