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21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대전시 최초로 개최한 ‘2024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 초청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지역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과의 스킨십 강화에 나섰다.ⓒ대전시
    ▲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21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대전시 최초로 개최한 ‘2024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 초청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지역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과의 스킨십 강화에 나섰다.ⓒ대전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21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대전시 최초로 개최한 ‘2024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 초청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지역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과의 스킨십 강화에 나섰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중앙부처와 대전시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요 현안 및 국비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중앙의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이다”며 “그동안 만남의 기회가 없던 타 부처 직원들과도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수 인사혁신처 기획조정관(향우 공무원) 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중앙에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을 제안하며, 오늘의 자리가 대전 충남권의 밝은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답했다.

    시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중앙부처와의 소통 강화를 넘어 서로의 존재를 알지 못했던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들 간의 네트워킹 강화를 통한 부처 간 협업 증대를 기대했다.

    시는 오는 5~6월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부처 ‘25년도 예산편성 단계부터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설득력을 강화해 국비 확보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앞서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 유득원 행정부시장 등 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대전시 25년 주요 국비 사업은 △대전 스타트업 제조 기술지원 플랫폼 △무궤도 트램(trackless tram) 시범사업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 10대 핵심사업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개방형 양자 팹 구축 사업 등 30개 역점사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