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일 탄방동 보라매공원
  • ▲ 대전 서구가 오는 24·25일 양일간 탄방동 보라매공원과 보라매 지하보도 일원에서 관내 청년 작가의 꿈과 도전을 향한 ‘문화의 거리 아트페어’를 개최한다.ⓒ서구
    ▲ 대전 서구가 오는 24·25일 양일간 탄방동 보라매공원과 보라매 지하보도 일원에서 관내 청년 작가의 꿈과 도전을 향한 ‘문화의 거리 아트페어’를 개최한다.ⓒ서구
    대전 서구는 오는 24·25일 탄방동 보라매공원과 보라매 지하보도 일원에서 관내 청년 작가의 꿈과 도전을 향한 ‘문화의 거리 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탄방동 보라매공원(서구문화원 앞) 주 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거리공연, 오케스트라, 테너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올해 처음 선보인 문화의 거리 아트페어는 △청년 작가 오픈갤러리 △각종 공연무대(거리공연, 마술쇼, 버블쇼) △체험행사(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타일공예 등) △벼룩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청년 작가 오픈갤러리에서는 예술작가들이 관람객과 소통하며 회화, 공예 등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문화의 거리 아트페어에서 예술 중심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작품에 쉽게 접근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