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일 탄방동 보라매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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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오는 24·25일 탄방동 보라매공원과 보라매 지하보도 일원에서 관내 청년 작가의 꿈과 도전을 향한 ‘문화의 거리 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서구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탄방동 보라매공원(서구문화원 앞) 주 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거리공연, 오케스트라, 테너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올해 처음 선보인 문화의 거리 아트페어는 △청년 작가 오픈갤러리 △각종 공연무대(거리공연, 마술쇼, 버블쇼) △체험행사(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타일공예 등) △벼룩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있다.청년 작가 오픈갤러리에서는 예술작가들이 관람객과 소통하며 회화, 공예 등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서철모 청장은 “이번 문화의 거리 아트페어에서 예술 중심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작품에 쉽게 접근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