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성구가 지난 4월부터 여름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하수도 시설물 일제 점검을 진행 중이다.ⓒ유성구
    ▲ 유성구가 지난 4월부터 여름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하수도 시설물 일제 점검을 진행 중이다.ⓒ유성구
    대전 유성구는 여름철 우기 전에 배수시설 점검 완료 등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일 구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여름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하수도 시설물 일제 점검을 진행 중이다. 

    여름철 침수피해 적극 대응을 위해 다음달 20일까지 점검반을 편성해 주요 도로(L=49.2㎞)에 설치된 빗물받이 약 3280개소, 지하차도 8개소 침사지와 배수로(L=8.5㎞)에 대한 점검을 실시 중이다. 

    현재까지 빗물받이 약 1950개소, 지하차도 5개 준설 등 약 60%를 점검 완료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하수도 시설물 일제 점검에 따른 교통통제 등의 불편사항에도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